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모바일

카카오, 9월 내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 출시한다

카카오가 9월 내에 모바일 플랫폼 기반의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출시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29일 "삼성·신한·씨티 등 9개 카드사와 손잡고 9월 내에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카카오 이용자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기존 결제방식 대신 '카카오 간편결제(가칭)'를 선택해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미리 결제할 신용카드를 등록한 후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결제가 이뤄지는 방식이다.

온라인쇼핑몰 인증수단으로는 LG CNS의 '엠페이'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그동안 신용카드나 휴대전화 소액결제, 계좌이체 등을 이용할 경우 30만원 이상 구매 시 공인인증 등의 절차를 밟아야 했으나 '엠페이' 도입으로 공인인증서 없이도 30만원 이상의 물건 구매 시에 결제가 가능해진다.

한편 이번 카카오의 이 같은 서비스 계획은 정부가 전날 발표한 '전자상거래 결제 간편화 방안'의 연장선상으로 보인다.

앞서 금융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올 하반기 중 카드사와 전자결제대행업체(PG) 등 관련업계간 제휴를 통해 공인인증서를 사용하지 않는 온라인 결제방식을 도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결제금액에 상관없이 소비자가 휴대전화 인증 등 손쉬운 인증수단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인증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발표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