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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빅보이' 이대호 멀티 히트 기록…후반기 부활 예고



'빅보이' 이대호(32·소프트뱅크 호크스)가 11경기 만에 멀티 히트를 작성하며 부활을 알렸다.

이대호는 5일 일본 사이타마현 도코라자와의 세이부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원정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에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지난달 22일 지바롯데 마린스전에서 4타수 3안타를 친 이후로 한 경기에서 안타 2개 이상을 치지 못했다.

전날까지 최근 10경기에서 39타수 5안타(타율 0.128)로 극히 부진해 우려를 자아냈다. 하지만 최근 세 경기 연속으로 안타 1개씩을 치면서 숨을 고르더니 이날 3안타를 몰아치며 시즌 타율을 0.293에서 0.297까지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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