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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골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PGA 챔피언십서 자존심 구겨…매킬로이 상승세 여전

매킬로이/AP연합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9·미국)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자존심을 구겼다.

우즈는 8일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클럽(파71·7천45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4개로 3타를 잃고 3오버파 74타를 기록했다. 1라운드 공동 109위에 머물렀다.

6언더파인 공동 선두권에 9타 뒤진 우즈는 메이저 대회 통산 15승 도전이 대회 첫날부터 힘겨워졌다. 지난주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최종 라운드에서 허리 통증 때문에 기권한 우즈는 사실 이번 대회에 나올 수 있을지도 불투명했으나 개막 하루 전에 대회장에 도착해 전격 출전을 선언했다.

연습 라운드를 소화한 그는 "통증이 없다"며 우승까지 노린다고 큰소리쳤지만 컷 통과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반면 세계골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상승세는 시즌 마지막 이어졌다. 이날 매킬로이는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를 적어냈지만 버디 8개를 쓸어담아 5언더파 66타를 쳤다. 공동 4위에 자리잡은 매킬로이는 6언더파 65타를 친 공동 선두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케빈 채펠(미국), 라이언 파머(미국)를 1타차로 추격하며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향해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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