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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류현진 중계 2회 호투…에인절스 윌슨 흔들

류현진 중계



'류현진 중계 에인절스 윌슨 밀리지 않아'

'몬스터' 류현진(27·LA다저스)이 8일 LA 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호투를 펼치고 있다. 에인절스 선발 C.J.윌슨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 호투를 선보이고 있다.

LA 에인절스는 지구 최강의 투수 클레이튼 커쇼(26)마저 진땀흘리게 했던 팀이다. 특히 막강한 화력은 에인절스의 최대 장점이기도 하다.

일단 스타트는 좋다. 류현진은 1회 단 10개의 공으로 세 타자를 돌려세웠다.

류현진은 1회말 선두타자 에릭 아이바를 유격수 땅볼 아웃, 마이크 트라웃을 내야 플라이아웃으로 처리했다. 이어 알버트 푸홀스의 타구도 좌익수 정면으로 향해 아웃처리됐다. 이어 2회를 삼자범퇴로 마쳤다.

다저스와 에인절스는 2회말이 종료된 현재 0- 0으로 맞서 있다.

류현진이 선발 출전한 LA 다저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경기는 MBC, MBC SPORTS+, 아프리카TV, SPOTV 유튜브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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