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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판 마르바이크 차기 사령탑 유력…KFA, 현지언론 긍정적 반응

베르트 판 마르바이크/AP연합



대한축구협회가 대표팀 차기 사령탑 1순위로 네덜란드 출신 베르트 판 마르베이크와 협상중인 가운데 현지 언론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7일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어떤 결과가 나온 것은 없지만 판 마르바이크 감독을 만나 한국 대표팀에 관심이 있다는 의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지난달 31일 차기 대표팀 감독 후보로 외국인 세 명을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누구인지 밝히지 않은 이 위원장은 처음으로 판 마르바이크 감독이 유력 후보임을 알렸다.

이처럼 판 마르베이크 감독이 차기 사령탑으로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네덜란드 언론도 판 마르바이크 감독이 한국을 맡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네덜란드의 데 텔레그래프는 8일 "판 마르바이크 감독이 거스 히딩크, 딕 아드보카트 등에 이어 5번째로 네덜란드 출신 한국 대표팀 감독이 될 것이다. 한국에서 일할 경우 네덜란드 출신 코치진을 데려올 것"이라고 보도했다.

판 마르바이크 감독은 "원하는 곳에서 일하고 싶다. 네덜란드 사람들과도 일할 수 있지만 한국 사람들과도 함께 일해보고 싶다. 적절히 조화를 이루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잠재력이 풍부한 팀이다. 아시아 최고의 축구를 한다. 23~24세의 젊은 선수들이 브라질월드컵에서 활약했다. 유럽리그에서도 뛰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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