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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리뷰] 인피니트 '그 해 여름2' 콘서트 일곱 로미오와 떠나는 여름 여행

인피니트 '그 해 여름2' 콘서트



'때론 거칠고 때론 로맨틱하게'

인피니트(성규, 우현, 성열, 동우, 엘, 호야, 성종)의 '그 해 여름2' 콘서트는 7명의 로미오와 함께 바닷가로 떠나는 여행을 연상케 했다. 인피니트가 7일 오후 8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그 해 여름 2' 콘서트를 열고 2000여명의 관객들과 2시간 30여분간 쉼 없이 달렸다. 기존 아이돌 그룹과 차별화된 공연으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인피니트는 "지난 2012년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된 소극장 공연"이라며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어 즐겁다"고 입을 열었다.

인피니트



◆ 화려함 보다 내실 강조

여름휴가를 떠나는 콘셉트의 인트로 영상이 끝나자 천막이 걷히고 의자에 앉은 7명의 남자가 등장했다. 이들은 '그해 여름'으로 발랄하게 포문을 열었고 팬들에게 반가운 듯 손을 흔들어 보였다. 이어 '니가 좋다'와 '쉬스 백' '커버 걸'을 열창하며 화려한 퍼포먼스가 아닌 자유롭게 무대를 뛰어다니며 달콤한 무대를 이어갔다.

특히 멤버들은 안무 중간중간 귀여운 손짓과 몸짓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또 인피니트 멤버들은 이날 무대를 모두 라이브로 소화하며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의 백미는 '맨 인 러브''맡겨' '어메이징' '내꺼하자'을 어쿠스틱 및 밴드 버전으로 편곡해 선보인 무대였다. 마치 바닷가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둘러앉아 기타를 치면서 노래 부르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였다. 인티니트의 대표 댄스곡 '내꺼하자'는 관객들도 함께 열창해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무너뜨렸다. 또 '나란 사람' '마음으로'를 통해서는 이전 무대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감미로운 모습으로 팬들의 심금을 울리기도 했다.

인피니트 엘 솔로무대



◆ 7人7色 새로운 무대

인피니트의 소극장 콘서트는 7일 부터 16일 까지 2주간 7회에 걸쳐 진행되지만 매회 특별한 무대가 진행된다. 팬들을 위한 멤버들의 남다른 노력이 묻어났다.

바로 멤버 데이를 지정해 개인 솔로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첫 무대에서는 멤버 엘이 솔로 무대를 진행했다.

엘은 자신의 어릴적 모습부터 현재의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해 팬들에게 들려줬다. 또 엘은 자신을 위한 노래 델리 스파이스의 '고백'을 기타연주와함께 열창했다. 이어 팬들을 위해 케이윌의 '오늘부터 1일'을 선물해 잔잔한 감동을 안겨줬다. 연기와 예능에서 남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지만 자신의 본업인 가수에 대한 열정은 여전했다. 특히 '오늘부터 1일' 무대 중간에는 성열이 교복을 입고 깜짝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피니트



◆ 아이돌 이라면 칼군무

인피니티는 폭팔적인 가창력 뿐만아니라 화려한 칼군무도 빼놓을 수 없다. 콘서트 중반부에 접어들자 팬들을 위한 서비스도 잊지 않았다. '소나기', '파라다이스', '추격자' 무대에서는 인피니트의 전매특허인 군무로 무대를 달궜다. 이들의 강렬한 퍼포먼스에 관객들의 함성은 더욱 커졌다. 이어 '라스트 로미오' '숨 좀 쉬자' '로시난테' '백'의 무대를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소화하며 콘서트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날 발목 인대 부상으로 의자에 앉아 노래를 불렀던 호야는 "내 몸이 아니라 여러분의 몸인데 부상을 입게 돼 죄송하다"고 재치있게 말한 뒤 "이제는 괜찮다. 정말 괜찮다"고 이야기하며 팬들의 마음을 안심시켰다.

한편 이날 인피니트는 핸드 마이크를 들고 총 21곡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히트곡 메들리 무대에서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선보였다. 안정적인 라이브로 아이돌은 소극장 공연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편견을 깼다.

인피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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