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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류현진 휴식 하루 더…14일로 등판일 변경 애틀란타 에이스 산타나 상대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선발 예고 하루 만에 등판 일정이 변경되면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에이스와 맞대결한다.

13일 애틀란타전에 선발할 예정이던 류현진은 하루 늦춰진 14일 오전 8시10분 미국 조지아주 터너필드에서열리는 애틀란타전에 나선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이 새로 영입한 우완투수 케빈 코레이아의 첫 등판일을 12일로 정하면서 류현진은 하루 추가 휴식을 갖게 됐다.

이로써 류현진은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한 '5일 휴식 후 등판'을 하게 됐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5일 휴식 후 등판한 경기에서 11승 2패 평균자책점 2.79를 기록했다.

등판 일정이 바뀌면서 더 강한 투수를 상대하게 됐다. 애틀란타는 14일 선발로 메이저리그 통산 116승(96패)을 기록한 어빈 산타나를 예고했다. 산타나는 최근 5경기에서 4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상대할 투수는 메이저리그 통산 36승(31패)에 불과한 마이크 마이너였다.

그러나 류현진은 산타나에 밀리지 않는 성적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애틀란타 최다승을 달리고 있는 산타나는 11승 6패 평균자책점 3.69를 기록 중이다. 류현진은 13승 5패 평균자책점 3.21로 산타나에 앞서 있다.

류현진이 이날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클레이턴 커쇼와 함께 팀 내 최다승 투수로 올라설 수 있다. 또 커쇼, 조니 쿠에토(신시내티 레즈), 애덤 웨인라이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윌리 페랄타(밀워키 브루어스) 등과 함께 내셔널리그 다승 공동 선두에도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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