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eXP가 이번 GSL 시즌3부터 프랑스어권 시청자들을 위한 프랑스어 중계를 도입한다. .

e스포츠 및 게임 콘텐츠 전문 채널 곰eXP는 스타크래프트 II 개인리그인 GSL의 프랑스어 중계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GSL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에 이어 프랑스어까지 총 4개 언어로 방송된다

곰 eXP는 프랑스의 온라인 게임TV사인 'OGaming TV'와 손잡고 '2014 핫식스 GSL 시즌 3'부터 전 경기의 프랑스어 중계를 진행하고 있다. 프랑스어 버전의 GSL 방송은 현재 'OGaming' 홈페이지와 트위치TV의 'gsl_french'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곰eXP는 지난 2010년 스타크래프트 II 개인리그인 GSL의 방송제작 및 중계를 시작하면서 영어권 시청자들을 위해 국내 최초로 글로벌 중계를 도입했으며, 2012년부터는 중국 미디어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중국어로도 송출해왔다.

곰eXP는 우수한 e스포츠 콘텐츠를 해외 팬들에게 알리기 위해 앞으도로 다국어 중계 및 현지 파트너사 제휴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