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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류현진 부상 상태, 매팅리 감독"MRI 찍어보고 의사소견 들어볼 것"



류현진이 햄스트링이 아닌 둔근(엉덩이 근육) 부상을 입었다고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전했다.

다저스는 13일 (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터너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이 통증을 호소하며 마운드를 내려갔고 나서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류현진의 부상 정도를 전했다.

이와관련 다저스의 돈 매팅리 감독은 "LA에 돌아가서 자기공명영상(MRI)을 찍어보고 의사의 소견을 들어보겠다"고 말했다.

매팅리 감독은 이날 경기 후 기자들과 만나 "경기 전 연습 때는 전혀 이상이 없었다"며 "다치기 전에 몇 번의 투구에서 폼이 좀 이상하길래 코치에게 '쟤(류현진) 괜찮은 거야'라고 물었고, 그 때문에 주의 깊게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고통을 호소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부상으로 마운드를 내려가기 전까지 최근 몇 경기 중에서 가장 잘 던진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나쁘지는 않았다"고 평가했다.

선발로 계속 뛸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지금으로선 다음에 나설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말을 아꼈다.



류현진은 이날 6회초 B.J. 업튼에게 9번째 공을 던진 후 오른쪽 하체 통증을 호소하며 더그아웃 쪽에 신호를 보냈다. 팀 닥터부터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까지 마운드로 달려가 류현진의 몸 상태를 살폈다. 결국 류현진은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날 류현진의 성적은 5⅔이닝 6피안타 3실점 7탈삼진이다.

다저스는 류현진의 몸 상태를 정밀히 살핀 후 다음 등판 일정을 정할 예정이다. 한달 이상의 재활을 요하는 햄스트링 부상이 아닌 점은 다행이지만 류현진이 처음으로 통증을 호소한 부위라 부상 정도는 아직 예측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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