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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류현진 결국 '부상자 명단'에…3~5일 후 복귀 여부 결정



경기 중 자진 강판한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15일 로스앤젤레스타임스에 따르면 류현진은 MRI 검진 결과 오른쪽 엉덩이 중둔근과 이상근에 1~2단계 정도의 염좌를 입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3~5일 후쯤 류현진의 회복 정도를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회복 상태에 따라 등판 일정을 조율할 계획이다.

매팅리 감독은 "지금 단계에서 류현진이 올 시즌 복귀하지 않을 것으로 단정하지 않는다. 팔꿈치나 다른 곳에 부상이 있는 것이 아니고 근육 염좌이기 때문에 곧 나을 것으로 본다. 그는 돌아올 것이다"고 예상했다.

중둔근과 이상근은 투구 시 엉덩이와 다리의 균형을 잡는데 필수적인 근육이다. 그러나 류현진은 유연한 투구 동작을 보유했고 신체 균형이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기 때문에 이번 부상이 심각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류현진은 "이런 부상은 처음이다. 이번 시즌 중에 반드시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진의 빈자리는 최근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이적한 케빈 로레이아가 채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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