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시크릿·카라 이어 티아라·빅뱅
솔로 내공 쌓아 그룹으로 다시 뭉쳐
한동안 솔로 활동에 집중하던 아이돌 그룹이 올 하반기 '완전체' 컴백 소식을 알리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K팝 개척자 JYJ가 3년 만에 돌아왔으며, 걸그룹 시크릿과 카라도 완전체로 컴백했다. 또 그룹 빅뱅과 티아라, 2PM, 슈퍼주니어 등도 컴백을 앞두고 있어 벌써부터 가요계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그동안 드라마, 뮤지컬, 영화, 솔로음반 등으로 개별활동을 펼쳐온 JYJ는 2011년 이후 3년 만에 정규 2집 '저스트 어스'를 발매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했다. 앨범은 12만 장을 팔아치웠고, 해외 7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 걸그룹 시크릿도 지난 11일 미니 5집 '시크릿 서머'를 발매, 타이틀곡 '아임 인 러브'는 공개 후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완전체로 돌아온 시크릿에 가요팬들이 반응하고 있음을 알게 하는 대목이다.
이같은 열기는 4인조로 팀을 재편성하고, 1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카라가 이어받는다. 카라는 18일 미니 6집 '데이 앤 나이트'를 발표하고 컴백했다. 히트 프로듀서 집단 이단옆차기와 손잡고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전면에 내세웠다. 타이틀곡 '맘마미아'는 강렬한 비트의 경쾌한 댄스곡으로 화려한 손동작과 복잡한 동전이 주를 이루는 '왁킹댄스'를 접목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데뷔 8주년을 맞은 빅뱅도 완전체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15일 'AIA 리얼 라이프: 나우 페스티벌 2014' 무대에서 리더 지드래곤은 "빅뱅이 앨범을 안 낸지도 오래됐다. 제가 열심히 작업을 해야 하는데 노느라고 못했다. 죄송하다"라며 "어쨌든 열심히 작업을 해서 꼭 올해 안에는 앨범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최근 지연과 효민의 솔로 활동으로 주목받은 티아라는 다음달 컴백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어게인 1977'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이외에도 그룹 2PM과 슈퍼주니어가 다음달 완전체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양성운기자 y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