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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으로 IT 만끽하는 도심 속 체험 공간 눈길

오감만족, 도심속 IT체험공간 '인기'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점 리모델링… SKT, '티움 모바일' 오픈

IT를 오감으로 만끽하는 도심속 체험공간이 늘어나고 있다.

소비자는 제품과 휴식 공간을 이용할 수 있고 기업은 자연스럽게 서비스 홍보 효과를 거둔다.

삼성전자는 21일 디지털프라자 홍대점을 IT 체험 매장으로 전면 개조했다.20~30대 유동인구가 밀집한 홍대 지역 상권에 맞게 매장 구성과 인테리어를 개편한 것이다.

IT 문화 체험 공간으로 변신한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점 내부의 모습. 젊은 인구가 밀집한 홍대 상권에 맞게 리모델링했다. /삼성전자 제공



매장은 휴식·여행·운동·취미생활 등 네 가지 테마로 꾸며졌으며 무료 제품 체험 공간과 커피 전문점도 입점했다. 방문객들은 갤럭시 시리즈뿐 아니라 로봇 청소기, 냉장고 등 각종 가전제품도 시연해 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디지털프라자 홍대점 개편을 기념해 24일까지 커피 음료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들이 새로운 문화를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통한 복합문화공간 체험 기회를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통신 3사도 IT서비스와 소비자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SK텔레콤은 23일까지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이동형 ICT체험관 '티움(T.um) 모바일'을 운영한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이동형 체험관 '티움 모바일'을 20일 개관했다. 이 체험관은 23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되며 이후 전국을 순회한다. 각각의 전시관은 투명 에어돔에 담아 날씨 변화에 구애받지 않고 관람이 가능하도록 했다. 윤용철 SK텔레콤 PR실장은 "싹을 틔운다는 의미를 가진 티움 명칭처럼 이곳에 방문하는 어린이들의 마음 속에 꿈과 희망의 싹이 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T는 광화문 올레스퀘어에 KT 서비스 상품과 최신 디바이스를 진열해 놓고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기기를 이용하도록 마련했다. 올레스퀘어는 정기적으로 문화 공연도 개최한다.

LG유플러스는 전국 이마트 매장 문화센터에 홈보이 시연존을 만들고, 홈보이를 활용한 스마트 기기 사용법 강좌를 개설한다고 21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전국 70곳 이마트 매장에서 LG유플러스 홈보이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홈보이는 전화와 오디오, TV, 전자책 등의 기능을 지원하는 8.3인치 태블릿PC형 가전이다. 이마트 문화센터를 방문하거나 자녀의 문화센터 강좌를 기다리는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홈보이를 이용하게 마련한 것이다. 홈보이에는 이마트 문화센터 강좌와 이벤트 소식도 소개된다. 류창수 LG유플러스 홈솔루션사업담당은 "이마트 문화센터는 편리하게 강좌를 소개하면서 고객 대기시간에 홈보이를 제공하고, LG유플러스는 고객에게 홈보이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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