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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사랑의 미로' 인생 변화시킨 노래"…최진희 데뷔 30주년 공연

최진희가 21일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데뷔 30주년 기념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내달 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

가수 최진희가 국민 애창곡 '사랑의 미로'라는 이름으로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최진희는 21일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30주년 기념 특별공연' 기자회견에서 "'사랑의 미로'는 인생을 변화시킨 노래고 여러분이 많이 아껴주신 만큼 삶의 큰 의미로 남아있는 노래"라고 말했다.

최진희는 이날 '사랑의 미로'에 얽힌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초등학교 시절 '너의 사랑'이라는 노래를 인상깊게 들었던 그는 무명 시절 나이트클럽에서 노래하다 그 노래의 작곡가 김희갑을 만났다. '너의 사랑'을 다시 부르고 싶다고 하자 김희갑은 가사를 바꾸고 원곡을 리메이크한 '사랑의 미로'를 최진희에게 선사했다.

최진희는 "정식 데뷔하기 전 7~8년 정도 나이트클럽 등지에서 노래했다. '사랑의 미로'는 많은 팬에게 다가갈 수 있는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된 노래다"고 애정을 나타냈다.

1983년 '그대는 나의 인생'으로 데뷔해 활발하게 활동해온 그는 '사랑의 미로' '그대는 나의 인생' '물보라' '여심' 등 여러 곡을 히트시키며 1985년부터 1993년까지 10년 연속 10대 가수상을 받았다.

2006년부터 경기도 의왕시 백운호수 인근에서 음식점을 경영하며 가요계와 거리를 둔 생활을 해왔다. 2009년 1월 어머니가 별세하면서 목소리를 못 낼 정도로 정신적 방황을 겪기도 했다.

그는 "한동안 실어증까지는 아니더라도 소리를 내기 어려웠다. 그래서 공백이 있었다"며 "가수는 노래를 해야 삶의 의미가 있다는 생각에 다시 열심히 노래하기로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다음달 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하는 30주년 기념 공연에는 히트곡과 함께 어머니를 추억하는 무대를 꾸민다. 또 무명 시절 자주 불렀던 팝송과 라틴 음악을 선보인다. 이미자의 '동백아가씨' 등 선배 가수들의 노래를 재즈로 편곡해 들려준다. 문의: 1544-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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