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엘지 유플러스가 서울 중구 남대문로 엘지 유플러스 본사에서 세계 최초 비디오형 내비게이션 'U+NaviReal'(내비 리얼)'을 선보이고 있다.

내비 리얼의 핵심은 로드뷰(roadview), 즉 실제 도로사진이 화면 안으로 들어왔다는 것이다.

특히 1천800만 화소 UHD급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만큼, 국내 최고 수준의 고화질 해상도(5184X3456)를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우선 서울역과 시청, 남대문 등 서울 시내에서 가장 혼잡하고 교통사고율이 높은 교차로 일부 지점에 적용된다. 이후 수도권부터 전국으로 점차 확대된다. 향후 교차로뿐만 아니라 주요 고속도로 분기점 사진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