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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맨시티서 뛰던 발로텔리 리버풀 복귀 관중석에서 팀 패배 지켜봐

마리오 발로텔리(아래 둘째 줄 오른쪽)가 리버풀에 함께 이적하게 된 아담 랄라나와 맨시티-리버풀전을 지켜보고 있다. /AP 뉴시스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가 리버풀을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지난 시즌 1·2위 팀인 맨시티와 리버풀은 26일 잉글랜드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맞붙었다. 맨시티는 스테반 요베티치가 2골을 넣는 활약에 힘입어 3-1로 리버풀을 꺾었다.

18일 뉴캐슬과의 개막전에서 2-0으로 승리한 맨시티는 2연승을 달렸고, 리버풀은 1승1패가 됐다.

전반 40분 리버풀의 수비수 알베르토 모레노가 제대로 공을 걷어내지 못하자 요베티치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가로채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골로 연결시켰다. 후반 10분에는 사미르 나스리가 오른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요베티치가 쇄도하며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맨시티는 후반 19분과 23분 각각 헤수스 나바스와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투입하며 리버풀 진영을 계속해서 공략했다. 아구에로는 교체해 들어가자마자 나바스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오른발 슛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리버풀은 후반 38분 리키 램버트의 만회골로 영패를 면했다.

/AP 뉴시스



이날 패한 리버풀은 경기에 앞서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24)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12-2013시즌 맨시티에서 뛴 후 이탈리아 AC밀란으로 옮긴 발로텔리는 1년 7개월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왔다. 영국 BBC에 따르면 발로텔리의 이적료는 1600만 파운드(약 270억원)로 추산된다.

올 시즌을 앞두고 '문제아' 루이스 수아레스를 바르셀로나에 내준 리버풀은 '악동' 발로텔리를 영입하며 최전방 공격수의 공백을 메우게 됐다. 발로텔리는 지난 시즌 41경기에서 18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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