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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MK돈스(3부리그팀)에 0-4 '대패'… 1006억원주고 디마리아 전격 영입(상보)

맨유 디마리아 전격 영입/사진=맨유 홈페이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맨유)가 3부리그 팀 밀턴 케인스 돈스(이하 MK 돈스)에 대패해 리그컵 탈락이라는 수모를 당했다.

맨유는 27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밀턴 케인스 MK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15 캐피털원컵(리그컵) 2라운드 MK돈스(3부리그)와의 원정 경기에서 0-4로 대패했다.

맨유는 이날 루니와 판 페르시 ,웰백과 치차리토, 카가와 신지, 제임스, 얀코, 안데르손, 포웰, 제임스, 에반스, 킨, 마르닉 베르밀, 데 헤아 골키퍼 등이 선발로 나섰다.

이날 경기에서 전반 25분 MK돈스는 그리그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1-0으로 전반을 앞서 나갔다.

후반 들어서도 맨유는 이렇다 할 반격을 하지 못한채 후반 25분과 39분 아포베에게 연속골을 내준 끝에 0-4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3부리그 MK돈스에 4골을 헌납한 맨유는 결국 한 골도 만회하지 못하며 리그컵 탈락의 굴욕을 맛봤다.

맨유는 판 할 감독 부임 이후 올 시즌 부활을 예고했으나 현재 프리미어리그 2경기에서 1무 1패에 그쳐 팬들을 실망시키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맨유)가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아르헨티나 대표인 앙헬 디 마리아(26)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상 최고 대우로 영입했다.

한편 맨유는 이날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디 마리아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5년, 이적료는 5970만 파운드(약 1006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종전까지 EPL 역대 최고 대우 이적료는 지난 2011년 1월 페르난도 토레스가 리버풀에서 첼시로 이적했을 당시의 5000만 파운드(약 845억원)였다.

디 마리아는 지난 2010년 남아공월드컵 이후 벤피카(포르투갈)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활약했고, 이후 4시즌 동안 189경기에서 36골을 기록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A매치 경기에서는 52경기 10골을 넣으며 맹활약했다.

디 마리아는 맨유로의 합류에 대해 "진심으로 행복하다,맨유는 스페인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많은 클럽들이 영입 제안을 했지만 레알을 떠날 경우 택할 수 있는 단 하나의 클럽"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루이스 판 할 맨유 감독 역시 "디 마리아는 세계적인 미드필더"라고 전제하며 "팀 플레이에 능하고 타고난 재능을 가진 선수이며 드리블 능력도 뛰어나 환상적인 영입"이라며 추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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