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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박주영 여름 이적시장 소속팀 찾아라…몸값 낮추고 감각 유지하나



박주영(29)의 차기 소속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주영은 지난 6월 아스널과 계약이 만료되면서 현재 소속팀이 없는 상황이다. 이때문에 박주영이 유럽 이정시장 마감이 몇일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적하지 못하면 장기간 공백기를 가져야 한다. 최근 3시즌 동안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한 박주영이 이적에 실패하면 그 여파는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박주영이 자신의 몸값을 낮추지 않으면 이적이 힘든 상황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동안 박주영은 매번 높은 연봉을 제시해 이적에 실패했다.

지난 2011년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박주영 영입에 도전했으나 끝내 포기했다. 이를 두고 당시 현지 언론에서는 박주영이 내건 이적의 전제 조건 때문으로 분석했다. 박주영이 200만유로(약31억원)의 연봉을 요구했다. 하지만 뉴캐슬은 당시 병역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박주영에게 그만큼의 투자를 하기 어려웠다.

올 초 박주영 영입 소식을 준비했던 FC 낭트는 젊은 공격수를 영입했다. 당시 프랑스 언론은 "낭트가 겨울 이적 시장이 끝나기전 공격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실뱅 마르보(뉴캐슬)과 박주영이 그 대상"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박주영의 주급(약 8500만원)이 너무 높아 낭트가 마련한 액수(약 4400만원)와 너무 큰 차이를 보인다"는 설명을 내놓기도 했다.

최근 프랑스 매체가 선정한 무적신분 베스트11에 선정된 박주영이 유럽 리그의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둥지를 찾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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