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인천 경제자유구역에 겐트大·유타大 송도 캠퍼스 개교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에서 벨기에 겐트대학교와 미국 유타대학교 송도캠퍼스의 공동개교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안느 드 파퍼 겐트대 총장, 데이비드 퍼싱 유타대 총장, 권평오 산업부 무역투자실장, 프랑수와 봉텅 주한 벨기에 대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겐트대 글로벌 캠퍼스는 작년 11월,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올 2월 교육부로부터 외국교육기관 설립승인을 받았다.

겐트대는 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하는 최초의 유럽대학으로, 타임즈 세계 대학평가에서 생명과학분야 40위에 위치하는 우수한 대학이자 연구기관으로 바이오기술 분야에서 유명하다. 우리나라에 분자생명공학, 환경공학, 식품공학 학부과정을 개설한다.

유타대는 10년 연속 세계 100위권 대학으로 선정된 명문대학으로, 카네기재단이 선정한 최우수 연구기관이며 노벨상과 미국 국가과학자 수상자를 배출한 대표적인 연구대학이다. 송도에 심리학, 신문방송학, 사회복지학 학부과정과 공중보건 대학원을 개설한다.

권평오 무역투자실장은 "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에 이어 겐트대와 유타대가 송도캠퍼스에 개교해 인천 송도가 동북아 교육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우수한 외국 교육기관이 국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재정적·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인천 송도가 명실상부한 동북아 교육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계 50위권 대학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