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음향 전문업체 젠하이저가 IFA에서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젠하이저는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4에서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새로운 컨셉의 헤드폰 '어반나이트' 및 모멘텀 시리즈 새 제품군 '모멘텀 인이어' 이어폰 등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어반나이트는 도시 생활을 즐기는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헤드폰 제품으로 도회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온이어와 오버이어 두 종류로 선보여지며 접이식 제품으로 보관 편의를 높였다.

이와 함께 젠하이저는 이어 커널 타입의 모멘텀 인이어 이어폰도 공개했다. 이 제품은 듀얼 톤의 타원형 케이블, 충격에 강한 스테인레스 스틸 소재가 사용돼 시선을 끌었다.

사용자들은 애플 iOS, 안드로이드, 윈도 기반의 스마트 기기에서 3개 버튼의 인-라인 리모컨을 활용해 편리하게 음악 감상 및 통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