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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국내 은행, 4년 연속 핵심 영업이익 감소세

올해 상반기 국내 은행의 당기순이익은 증가했지만 핵심 영업이익은 2011년 이후 내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은행의 당기 순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37% 증가한 3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핵심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1% 줄어든 19조5000억원에 불과해 4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핵심 영업이익은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을 합친 것으로 은행의 수익창출 능력을 말한다.

저금리에 따른 순이자마진(NIM)이 하락하면서 핵심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풀이됐다.

권우영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은 "(NIM 하락에는) 정부의 가계부채 구조개선 대책에 따라 고정금리형 대출을 늘리려다 보니 역마진을 감수한 대출금리 산정도 요인이 됐다"며 "수수료 수익 현실화 등 규제 합리화로 은행의 수익 구조 개선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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