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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6 디자인 이어 단말기 행사 패션쇼 진행?…다양한 추론 이어져

애플



'아이폰6 디자인' '아이폰 단말기 행사 패션쇼?'

애플의 아이폰6가 공개를 앞두고 다양한 루머가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 발표가 패션쇼 형식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6일(현지시각) 미국 씨넷 크리스 매티스치크 기자는 "애플이 기술을 (기존 디지털기기 시장과 별개인) 2번째 영역으로 가져가면서 패션이라는 더 수익성 높은 잠재 시장을 향해 나가고 있다"며 "몇 가지 단서를 바탕으로 행사를 치를 의문의 흰색 건물에서 패션쇼를 계획중일 수 있다"는 추론을 제시했다.

우선 이번 행사에 패션전문 블로그들을 대거 초대했다는 점이다. 단순한 기기가 아닌 '패션'이라는 시장을 향해 나가려는 애플의 움직이 감지되고 있다. 애플은 럭셔리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의 고위 임원을 영입하는 등 패션업계 인사들을 확보해 왔다. 최근에는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전세계에서 영향력이 가장 큰 유명 다자이너로 꼽힌 마크 뉴슨을 스카우트하기도 했다.

또 이번 행사가 열리는 장소에 의문의 직육면체형 건물을 만들고, 삼엄한 경비를 갖춰 놓고 있다.

씨넷의 크리스 매티스치크 기자는 "이 건물은 내가 뉴욕에서 일할 때 거주지 인근 지역이었던, 광활한 텐트로 장식됐던 뉴욕 패션위크를 치른 브라이언트파크를 떠올리게한다"고 설명했다. 밖에서 바라본 행사 장소 분위기가 실제 패션쇼 준비장처럼 느껴진다는 설명이다.

웨어러블 기기에 해당하는 아이워치 제품을 제외하면 패션 소품처럼 취급할 만한 애플 기기가 거의 없어 보인다는 점에서 이는 무리한 가정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는 "애플이 자체 신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하얀색 정육면체로 세워진 의문의 건물에서 '애플 패션쇼'를 준비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전문 모델들을 내세운다면 그럴싸한 패션쇼를 연출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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