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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괜찮아 사랑이야' 양익준 "흰머리 7번 탈색"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양익준/SBS '금요일엔 수다다'



지난 11일 종영된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양익준이 12일 SBS '금요일엔 수다다'에 출연한다.

양익준은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동생 장재열(조인성)의 위증으로 10년 넘게 옥살이를 한 장재범 역을 맡았다.

극중 머리가 하얗게 센 장재범 역할에 몰입하기 위해 일곱 번이나 탈색을 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억울하게 옥살이를 하며 동생을 증오하게 된 캐릭터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양익준은 "노희경 작가와 만나 캐릭터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지만 작가도 속 시원한 답을 해줄 수 없을 만큼 복잡한 인물"이었다며 아쉬워했다.

양익준은 첫 장편 연출작이자 주연을 맡은 영화 '똥파리'로 국내외 영화제에서 트로피를 수상한 경력이 있는 배우 겸 감독이다. 그는 '금요일엔 수다다'에서 1인 다역을 소화한 심적 고통과 경제적 어려움 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15년 이상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 오정세도 깜짝 출연한다.

한편 양익준은 '똥파리' 이후에도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 '가족의 나라' 등 다양성 영화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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