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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노트4 의료기능 탑재…천식환자 도움받나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4



삼성전자가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노트4 에 또다시 의료기능을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5의 심박 센서에 이어 갤럭시 노트4에 장착된 건강관리 센서도 국내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 노트4에는 산소포화도 센서와 자외선 농도 센서가 탑재돼 있어 천식환자나 흡연자, 피부가 민감한 스마트폰 이용자 등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현행법상 산소포화도 측정기와 자외선 농도 측정기는 의료기기 허가를 받아야 하는 품목이라는 점. 이에 따라 갤럭시 노트4가 의료기기 허가를 받으면 유통하는 데 어려움이 따르고, 의료기기 허가를 받지 않으면 무허가 의료기기가 된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기기 허가를 받지 않고도 해당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식약처는 올해 초 갤럭시S5가 출시됐을 때도 운동·레저 목적의 심박 센서는 의료기기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되도록 고시를 개정한 바 있다. 당시 갤럭시S5에 탑재된 심박 센서는 의료 목적이 아닌 운동용 및 레저용 등으로 사용된다는 점에서 제외됐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해당 기능이 탑재된 제품의 국내 출시와 관련해 확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결국 갤럭시 노트4의 산소포화도 센서와 자외선 농도 센서도 어떤 시각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허용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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