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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국가채무 489조8000억원…1년새 46조6000억원 늘어

지난해 말 국가채무가 1년 전보다 46조6000억원 늘어난 489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기획재정부가 23일 발표한 '9월 재정동향'에 따르면 현금주의 방식으로 계산한 2013년 결산 기준 국가채무는 489조9000억원으로, 올해 4월 정부가 발표한 작년 국가채무 잠정치(482조6000억원)보다 7조2000억원 늘어났다.이는 지방정부의 결산 결과가 새롭게 반영된 데 따른 것이다.

항목별로 보면 중앙정부 채무는 464조원으로 1년 전보다 38조9000억원 늘었다. 일반회계 적자보전(24조3000억원), 외평기금 예탁규모 증가(18조원)에 따른 국고채권 증가 등이 원인이다.

지방정부 순채무는 25조7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7조7000억원 증가했다.

한편, 올해 1∼7월 누적 국세수입은 124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조8000억원 늘었다.

그러나 진도율은 57.5%로, 작년 동기의 결산 기준 진도율(60.7%)보다 3.2%포인트 낮았다.

작년 동기에 비해 소득세가 3조6000억원, 부가가치세가 1000억원 각각 증가했지만 관세는 8000억원, 법인세는 4000억원, 교통세는 2000억원이 각각 감소했다.

올해 1∼7월 누적 총수입은 209조5000억원, 총지출은 218조5000억원으로 통합재정수지 적자 규모는 9조1000억원이었고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31조1000억원에 달했다.

7월 말 기준 중앙정부 채무는 503조3000억원으로 지난달보다 8조6000억원 늘었다.

올해 주요 관리대상사업 299조4000억원 중 8월 말까지 집행된 금액은 209조1000억원으로, 연간 계획 대비 69.9%가 집행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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