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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서

10월 3일 '지식 축제' 파주 북소리 개최



지식 축제 '2014 파주 북소리'가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올해 4회째를 맞는 행사는 세계 유일의 출판문화 클러스터인 파주출판도시에서 즐길 수 있는 지식축제다. 올해는 저자와 독자가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축제 성격을 강화했다.

특히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행복나눔프로젝트-트윙클 북 레인은 책과 인문학을 매개로 문화와 경제생활을 융합한 야간 플리마켓으로 독서그림 우산 만들기 대회·인문학 북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인문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4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이 밖에 독자 중심으로 만들어지는 기존의 독서모임 한마당·글짓기 한마당에 이어 문학열차·책방거리 퍼레이드 등이 마련됐다.

또한 출판도시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지식난장은 올해 단장을 끝낸 광안사길 책방거리를 발판으로 더욱 탄력 받을 전망이다. 저자 초청 강연뿐 아니라 각 출판사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공연과 전시·북콘서트 등 도서콘텐츠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전개된다.

출판계의 대표 장서가 7명을 중심으로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북 컬렉션을 한 자리에 선보이는 '7인 7색 내가 사랑한 책들-출판인 장서가 특별전'도 주목해볼 만 하다.

김언호 조직위원장은 "파주 출판도시라는 인프라가 구축돼 있었기 때문에 파주북소리가 3회째 만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문국 대표축제 반열에 올랐다"며 "파주책소리와 같은 시도가 널리 번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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