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TV방송

[티비ON]힐링 수목드라마…'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아이언맨' '내 생애 봄날'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정지훈·정수정/에이스토리 제공



수목드라마 '괜찮아 힐링이야'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아이언맨' '내 생애 봄날' 순수한 사랑·감성 자극

힐링. 지상파 수목드라마의 키워드다. 지난 11일 SBS '괜찮아 사랑이야'가 마음 속 상처를 숨기고 사는 현대인을 사랑으로 위로하며 종영됐다. 바통을 이어 새롭게 정비된 수목극 역시 치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KBS2 '아이언맨', MBC '내 생애 봄날'은 순수한 사랑을 담아 시청자 감성을 자극한다.

'내겐…'은 천재 작곡가 윤세나(정수정)와 최고 프로듀서 이현욱(정지훈)의 꿈과 사랑을 그린다. 윤세나는 고달픈 생활에도 음악을 향한 열정만은 지키며 사는 씩씩한 소녀다. 지난 방송에서 이현욱은 옛 연인을 사고로 잃은 뒤 은둔했지만 우연히 마주친 윤세나가 죽은 애인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고 윤세나를 돕기 위해 다시 세상에 나왔다. 발랄한 윤세나가 이현욱의 상처를 치유하기 시작하면서 향후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정지훈은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윤세나를 보호하는 키다리 아저씨"라고 역할을 소개하며 "시청자가 작품을 보면서 가족끼리 대화하고 힐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관전 포인트를 설명했다.

KBS2 '아이언맨' 이동욱·신세경/아이에이치큐·가지컨텐츠 제공



'아이언맨'은 분노가 칼이 돼 몸 밖으로 나오는 주홍빈(이동욱)과 도덕 교과서처럼 순수한 손세동(신세경)의 사랑을 담았다. 주홍빈은 옛 연인과 아버지 때문에 받은 상처를 감추기 위해 독설과 폭행을 서슴지 않는다. 마음 속 상처를 지닌 채 살아가는 현대인을 대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판타지적이고 과장된 캐릭터의 행동에도 시청자는 '안쓰럽다'는 반응이다. 손세동은 고운 심성이 묻어나는 말과 행동을 통해 주홍빈은 물론 시청자도 위로하는 인물로 활약 중이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주홍빈의 성장이 본격화되면서 시청자들 역시 마음이 움직이는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MBC '내 생애 봄날' 감우성·최수영/MBC 제공



'내 생애 봄날'은 착한 드라마의 원조인 '고맙습니다'(2007)를 연출한 이재동 PD 특유의 인간애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장기 이식을 통해 새 심장을 얻은 여자와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이 만나 사랑하게 되는 내용이다.

아내를 잃은 후 마음의 문을 닫은 강동하(감우성)와 심장 이식을 받은 후 열심히 살기 위해 노력하는 이봄이(최수영)와의 멜로는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다.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고 심장이 먼저 반응해 흐뭇한 장면이 연출될 때는 숨 죽이게 된다. 전체적으로 카메라에 담긴 색감과 대사, 음악이 첫사랑·옛사랑을 추억하게 한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