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대 품성학 강의
장샤오헝/티핑 포인트
백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북경대는 중국인들이 선망하는 최고 명문이자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학문의 장이다. 북경대 출신 저명인사들이 밝히는 인생철학과 마음수양법을 생동감 있게 담았다. 자신감과 겸손, 당당함과 긍정적인 자세 등 올바른 품성의 개념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나름의 개성을 찾는 방법을 알려준다.
◆결정장애 세대
올리버 예게스/미래의 창
저자는 '결정장애 세대'의 원인을 급변하는 디지털 사회에서 찾았다. 풍요로운 환경 속에서 자라온 젊은이들이 아날로그 시대에 태어나 세상이 디지털화하는 광경을 지켜보며 책보단 스마트폰이 친숙한 세대, 140자 이상 진지한 고민과 사고를 할 줄 모르는 세대로 재탄생됐다는 것. 게다가 부모의 과잉보호까지 덤으로 받으며 덩치만 큰 어른으로 자랐다고 지적했다.
◆어둠 비탈의 식인나무
시마다 소지/검은숲
사회파 미스터리에 힘을 기울였던 저자가 약 8년 만에 다시 점성술사 탐정 미타라이 기요시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미스터리 작품을 선보였다. 에도 시대 처형장이었던 요코하마 어둠 비탈을 배경으로 그에 어울리는 기묘한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펼쳐지고,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미타라이가 활약한다. 가상의 범인에 대한 공포와 궁금증을 배가시켜 본격 미스터리의 맛을 더욱 살려준다.
◆직장인, 딱 3개월만 책 쓰기에 미쳐라
한국 책쓰기·성공학 코칭협회에서 책 쓰기 코치로 활동중인 이은화씨가 작가가 되고 싶어 하는 이들이 쉽게 책을 써서 독자에서 저자로 인생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씨는 "약간의 실행력만 있다면 누구나 책을 쓸 수 있다"면서 "저자가 되면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지고 자존감이 높아질 뿐 아니라 더욱 긍정적인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왕비의 하루
이한우/김영사
가부장적 질서가 통치 이데올로기가 정착되어 남녀 차별이 극심했던 조선시대 여왕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사필에 의해 짓밟힌 최초의 국모 신덕왕후부터 여성 억압의 문화를 정착시킨 인수대비를 거쳐 왕비로서는 유일하게 정권을 장악했던 명성황후까지, 왕비는 무엇으로 권력을 쟁취하고 어떻게 남성 중심 문화에 맞섰는지 파헤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