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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BIFF특집]★ 쏟아진다…레드카펫 참석 국내외 스타는

김희애/뉴시스



패션키워드 노출 대신 우아함

커플 사진 기대되는 스타는

10대 김향기·김새론 드레스 코드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흘간의 축제를 시작한다. '영화제의 꽃' 레드카펫 위 스타들의 모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개막작인 대만 영화 '군중낙원'의 다섯 출연진부터 '명량' '역린' '해적' 등 한국 영화를 빛낸 배우들이 축제를 즐길 준비를 마쳤다.





◆ '부산 착륙' 명량·해적

올 여름 극장 흥행 열풍을 주도한 '명량'과 '해적:바다로 간 산적'이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인기를 이어간다. '명량'에선 권율·오타니료헤이·이정현, '해적'에선 김남길이 개막식을 함께 한다.

이순신 장군의 아들 이회 역으로 열연한 권율은 개막식뿐만 아니라 10명의 선발된 일반인과 영화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영화제 행사인 '시네마투게더'에도 배우로서 유일하게 참여한다.

'명량'에서 결정적 순간에 기지를 발휘한 여인으로 등장한 이정현은 배우와 MC로 부산을 찾는다. 오는 11일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조진웅과 폐막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남길도 오랜만에 만날 수 있다. '해적'에서 산적단 두목 역으로 코믹 연기를 제대로 보여준 그는 전역 후 처음 레드카펫에 오른다.



◆ '커플샷' 정우성·이솜, 윤계상·이하늬

커플샷을 기대할 만한 배우들이 있다. 정우성과 이솜은 2일 개봉되는 '마담뺑덕'에서 지독한 사랑을 담아냈다. 정우성은 명망 높은 대학교수에서 사랑 때문에 모든 걸 잃을 위기에 처한 학규 역으로 생애 첫 치정 멜로에 도전했다. 이솜이 연기한 덕이는 학규를 만나 사랑을 나누지만 학규의 배신에 집착을 품는 캐릭터다. 최근 공개된 한 화보에서 치명적인 매력을 보인 두 사람이 어떤 '레드카펫 케미'를 만들어 낼 지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윤계상/뉴시스



공개 연인 윤계상과 이하늬도 행사에 참석한다. 레드카펫에 함께 설 가능성은 낮지만 열애 인정 후 한 장소에 두 사람이 있는 건 처음이다. 그룹 god 재결합과 공연으로 바쁜 여름을 보냈던 윤계상은 영화 '레드카펫' 개봉을 앞두고 있다. 19금 영화로 흥행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감독 박정우 역을 맡았다. 일에 있어선 열정적이지만 사랑엔 서툰 캐릭터다. SBS 새 주말극 '모던파머' 촬영에 한창인 이하늬는 '타짜-신의 손'으로 380여만 명(9월30일 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의 관객을 모으며 추석 흥행 퀸에 등극했다. 영화에서 우사장으로 불리는 우지현 역을 맡았다. 팜므파탈이지만 허당스러운 반전 모습으로 작품의 재미를 부여했다.

탕웨이/라운드테이블





◆ '카펫 여신' 김희애·탕웨이

레드카펫은 여배우들이 패션으로 자존심 대결을 벌이는 곳이다. 그러나 올해부턴 사정이 달라진다. 집행위원회 측이 '초청작에 집중한 레드카펫', 'BIFF APAN 스타로드 블루카펫 폐지'를 통해 쇄신에 나서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는 상식을 넘어선 노출 드레스 경쟁이 영화제의 본질을 퇴색시킨다는 지적에 따른 조처다.

노출 없이도 섹시한 패션을 추구하는 두 여배우가 부산영화제 런웨이를 걷게 됐다. 김희애는 지난 3월 개봉된 '우아한 거짓말'로 초청됐다. 특히 올해 새로 신설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발탁됐고 오는 11일 폐막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최근 '만추' 김태용 감독과의 결혼한 중국 배우 탕웨이는 오는 3일 열리는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된 허안화 감독의 '황금시대' 주연 배우 자격으로 부산을 방문한다. 결혼 후 첫 공식 행사인 만큼 김 감독과의 동행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 '차세대 여배우' 김새론·김향기

2000년 생 동갑내기 여배우 김새론과 김향기도 부산을 방문한다. 김새론은 2010년 '아저씨' 원빈·2011년엔 친 여동생들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 특히 칸 국제영화제와 인연이 깊다. 2009년 '여행자'로 한국 배우 중 최연소로 칸에 진출했고 '도희야'로 칸을 두 번째 방문했다. 이번에도 '도희야'로 초청받았다. KBS2 금요드라마 '하이스쿨 러브온'에 출연 중인 그는 정경호·정유미와 함께 한 '맨홀'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향기는 '우아한 거짓말'로 김희애·고아성과 부산을 방문한다. 영화에서 속 깊고 착한 막내 딸 천지 역을 맡았다. 그는 이 작품으로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여자 신인상을 받아 최연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 해가 다르게 성숙해지는 두 10대 배우의 변신이 축제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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