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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맹의로 시작된 권력 전쟁…이제훈, 거대 세력과 맞선다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맹의로 시작된 권력 전쟁./SBS 제공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의궤살인사건)' 이제훈이 거대 세력과 본격적으로 맞선다.

지난 방송에서 세자 이선(이제훈)은 친구 신흥복(서준영) 살해 현장을 목격한 서지담(김유정)과 사건 재수사에 나섰다. 그러나 신흥복의 누명을 벗겨 줄 동참화사 정운(최재환)도 살해 당하면서 이선은 난관에 봉착하게 됐다.

10일 '비밀의 문' 5회에서 이선은 신흥복 살해사건 배후에 있는 권력이 실세 노론일 수도 있다는 추론에 이른다. 포도대장 홍계희(장현성)를 비롯해 목격자 익명서를 받고도 묵살한 관원 민우섭(강서준)과 그의 아버지 노론 민백상(엄효섭)이 사건에 연루돼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아들 이선의 도발에 아버지 영조(한석규)는 불안해진다. 극 중 영조는 20년 전 권력을 얻기 위해 노론 세력과 맹의로 수결을 맺었기 때문이다.

이날 방송에선 맹의로 인해 벌어진 모든 불행을 알고 있는 이선의 스승 박문수(이원종)의 고뇌도 그려질 예정이다.

'비밀의 문' 제작진은 "갈등의 핵심인 맹의를 둘러싼 영조 한석규와 김택 김창완의 관계가 확연히 드러났다"며 "이제부터 신흥복 살해사건의 진실을 찾고 각 인물들의 권력 전쟁이 본격적으로 벌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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