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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머라이어 캐리 '11년의 기다림' 한국팬 들었다 놓았다 만족과 실망 사이

머라이어 캐리. /예스컴



세계적인 팝 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11년 만의 내한공연에서 흥분과 아쉬움을 동시에 안겼다.

머라이어 캐리는 8일 올림픽공원 잔디마당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2009년 앨범 홍보를 위해 내한한 적이 있지만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2003년 이후 11년 만이다.

10년이 넘는 시간을 기다린 1만2000여 명의 팬들은 이날 오후 8시 20분께 화려한 조명을 받으며 무대에 등장한 머라이어 캐리에 열렬히 환호했다. 그러나 공연 초반은 기다림과 기대에 다소 못 미치는 무대로 실망감을 줬다.

감기가 걸린 것으로 전해진 머라이어 캐리는 큰 일교차 속에 열린 야외 공연에서 목 관리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몸매가 드러나는 타이트한 드레스의 육감적인 무대매너는 돋보였지만 특유의 힘이 넘치는 가창력은 보여주지 못했다. 폭발적인 가창을 드러내야 하는 부분에서는 힘겹게 가성으로 소화하고, 가사 전달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러나 공연이 진행될 수록 서서히 정상 컨디션을 찾아갔고 '허니' '올웨이즈 비 마이 베이비'에서는 감미로운 음색으로 관객의 기대를 만족시켰다. 머라이어 캐리는 이날 2시간 동안 과거 히트곡과 최신곡을 포함해 20여 곡을 선사했다.

1990년 데뷔한 머라이어 캐리는 전 세계 2억2000만 장이 넘는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18곡으로 빌보드 정상을 차지했다. 작곡, 프로듀싱에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그래미상을 다섯 차례 수상했다. 지난 5월 14집 '미. 아이 엠 머라이어…디 일루시브 샨투스'를 발표하고 아시아 투어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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