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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머라이어 캐리 서울서 힘겨운 무대 끝내고 중국 이동 아시아투어 차별화된 무대 선보이나

머라이어 캐리. /예스컴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한국에서의 실망스러운 무대를 뒤로 하고 중국으로 떠났다.

8일 올림픽공원 잔디마당에서 내한공연을 개최한 머라이어 캐리는 이날 밤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10일 중국 베이징에서 아시아투어를 이어간다.

2003년 이후 11년 만에 내한공연을 개최한 머라이어 캐리는 공연 초반 기다림과 기대에 다소 못 미치는 무대로 실망감을 줬다. 4일 일본 도쿄에서 연 공연에서부터 목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진 머라이어 캐리는 서울 공연에서 힘겹게 무대를 끌어갔고 공연 중반을 넘어서야 정상 컨디션을 회복했다.

머라이어 캐리가 중국에서는 어떤 무대를 펼칠 지 공연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90년 데뷔한 머라이어 캐리는 전 세계 2억2000만 장이 넘는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18곡으로 빌보드 정상을 차지했다. 작곡, 프로듀싱에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그래미상을 다섯 차례 수상했다. 지난 5월 14집 '미. 아이 엠 머라이어…디 일루시브 샨투스'를 발표하고 아시아 투어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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