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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액자가 된 소녀' 소중한 사람 떠나보낸 남은 사람 이야기

KBS2 드라마스페셜 '액자가 된 소녀' 최종원./KBS 제공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낸 후 남은 사람들의 이야기. KBS2 드라마스페셜 '액자가 된 소녀'는 어느 날 갑자기 액자가 된 손녀를 되돌리기 위한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3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열린 드라마 기자간담회에서 유종선 감독은 "신해철의 빈소를 갔었다. 영정 사진을 보는데 '콘서트라도 더 많이 갈 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대부분은 소중한 사람의 마지막을 영정 사진으로 마주하고 그걸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드라마는 소중한 사람이 사라지는 걸 변신이라는 판타지 요소를 통해 풀어 냈다"고 작품을 소개했다.

KBS2 드라마스페셜 '액자가 된 소녀' 유종선 감독./KBS 제공



'액자가 된 소녀'는 섬세한 연출로 구성됐다. 유 감독은 "할아버지 성택(최종원)의 여정을 다른 각도, 다른 크기의 얼굴로 보여주고 싶었다"며 "최종원의 다양한 표정을 많이 찍고 싶었다"고 연출 이유를 설명했다.

최종원은 이날 "눈을 부릅뜨고 봐달라"며 "5년 공백을 깨고 이 작품을 하게 된 건 나를 찾기 위해서였다. 사랑 놀이를 하는 작품은 많은데 정작 '왜 사랑이 고귀한 지'에 대해서 다루는 건 드물다. 예전에는 남녀노소가 함께 드라마를 봤었는데 이제는 아니다. '액자가 된 소녀'는 내용적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KBS2 드라마스페셜 '액자가 된 소녀' 최종원·정인선·이재균./KBS 제공



작품에서 액자가 된 소녀 세영 역을 맡은 정인선은 "액자가 되는 부분이 매력적이었다"고 출연 이유를 말하며 "이렇게 공부를 열심히 하면서 임한 작품은 오랜만이다. 어렵게 느낄 수도 있지만 독보적인 작품이라는 점은 확실하다"고 말했다.

세영의 친구이자 아버지가 당한 사고로 말을 잃게 된 상림 역은 신인 배우 이재균이 맡았다. 그는 "심야에 방송하지만 한 시간만 늦게 자달라"며 "가족끼리 모여서 보면 다음 날 아침이 달라질 것"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9일 밤 12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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