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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홀이란, 시공간·공간의 두 곳을 있는 통로

/영화 인터스텔라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 '인터스텔라'가 개봉하면서 '웜홀'의 개념이 주목받고 있다.

웜홀이란 두 시공간이나 동일 시공간의 두 곳을 잇는 시공간의 좁은 통로를 의미한다.

웜홀을 지나 성간여행이나 은하간 여행을 할 때, 훨씬 짧은 시간 안에 우주의 한 쪽에서 다른 쪽으로 도달할 수 있다. 이 때, 블랙홀은 입구가 되고 화이트홀은 출구가 된다. 블랙홀은 빨리 회전하면 회전할수록 웜홀을 만들기 쉽고 전혀 회전하지 않는 블랙홀은 웜홀을 만들 수 없다.

하지만 화이트홀의 존재가 증명된 바 없고, 블랙홀의 기조력 때문에 진입하는 모든 물체가 파괴되어서 웜홀을 통한 여행은 수학적으로만 가능할 뿐이다. 웜홀(벌레구멍)은 벌레가 사과 표면의 한 쪽에서 다른 쪽으로 이동할 때 이미 파먹은 구멍을 뚫고 가면 표면에서 기어가는 것보다 더 빨리 간다는 점에 착안하여 이름지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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