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 노트4와 갤럭시 노트 엣지로 PC나 맥북과 같은 데스크톱 환경에 원격 접근할 수 있게 됐다.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 업체인 패러렐즈는 자사의 원격 접속 애플리케이션인 패러렐즈 액세스가 최근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노트 4와 갤럭시노트 엣지의 '기프트 패키지'에 포함됐다고 11일 밝혔다.

패러렐즈 액세스를 통해 갤럭시노트 4와 갤럭시노트 엣지에서 사용자의 윈도우 혹은 맥(Mac) 시스템에 원격으로 접속할 수 있다. 집 컴퓨터에 놓고 온 간단한 파일에 대한 접근, 문서 편집 등의 작업을 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기프트 패키지는 갤럭시노트 4를 비롯한 삼성전자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내재돼 있는 일종의 애플리케이션 쿠폰 모음으로, 삼성전자의 갤럭시 기프트를 통하면 사용자는 6개월간 패러렐즈 액세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한명 당 최대 5대의 컴퓨터에서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