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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이승철 '그날에' 무료배포 결정…'한밤의 TV연예' 日 입국 거부 다룬다

SBS '한밤의 TV연예' 이승철./SBS 제공



'한밤의 TV연예' '이승철 그날에'

SBS '한밤의 TV연예'가 이승철의 일본 입국 거부 사건을 다룬다.

지난 9일 이승철은 아내와 함께 일본에 도착했다. 그러나 석연치 않은 이유로 공항에 억류 됐다가 입국을 거절 당했다.

이승철은 "15번 넘게 일본에 가서 콘서트도 하고 활동도 했었는데 말이 안 된다"며 "독도에 대한 목소리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당연히 내야 하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승철은 12일 항의의 의미로 지난 8월 독도에서 발표한 노래 '그날에'를 무료 배포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승철의 소속사 진엔원뮤직웍스는 "일본의 입국 거부는 독도에서 이 노래를 부른 데 따른 표적성 조치로 본다"며 "오늘부터 누구든 무상으로 음원을 내려받거나 배포 및 전송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무료 배포되는 음원은 세 종류다. 독도 입도 당시 이승철과 탈북청년합창단 '위드 유'가 함께 부른 합창 버전과 이승철이 부른 솔로 버전, 세계인들이 들을 수 있도록 만든 영어 버전이다.

이승철은 향후 협업 등으로 제작하는 버전 역시 음원 수익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한밤의 TV연예' 측은 주한 일본 대사관을 방문해 관계자와의 만남을 시도했고 일본 하네다 공항 측에 이승철의 입국 거부 이유도 직접 물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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