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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알고보는 TV]일제강점기 스릴러 '원혼'이 던지는 메시지는?

KBS2 2014 드라마스페셜 '원혼' 박은혜·안재모./블리스미디어 제공



스산한 가을 귀신의 집 '원혼'

박은혜 9년 만에 KBS 복귀…일제강점기 스릴러

배우 박은혜가 KBS2의 2014 드라마스페셜 '원혼'으로 9년 만에 KBS로 복귀한다.

지난 11일에 열린 '원혼' 제작발표회에서 박은혜는 "결혼하기 훨씬 전인 20대에 KBS 작품을 한 뒤 이번이 처음"이라며 "새롭기도 하지만 낯설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어 "주변 사람들이 이재훈 감독 데뷔작을 해야 앞날이 창창할 것이라고 했다. 평소 공포물을 좋아하는데다 시대극도 하고 싶었는데 '원혼'은 공포와 시대극을 모두 갖춘 작품이었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원혼'은 KBS1 '정도전'을 강병택 감독과 공동 연출했던 이재훈 감독의 데뷔작이다. 드라마 '굿닥터' '신의 퀴즈'를 집필한 박재범 작가가 함께 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작품은 냉혈한 친일파 서인용(안재모)이 독립운동가들의 위협을 피해 천황에게 받은 저택으로 거처를 옮기면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곳에서 서인용·민유선(박은혜) 부부의 아이들은 귀신을 보게 되고 민유선은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박은혜는 민유선 역을 통해 두 딸에게는 강인하고 따뜻한 모성애를 간직한 엄마이자 조선을 사랑하지만 친일파 남편의 곁을 지켜야 하는 아내라는 두 가지 복합적인 감정을 연기한다.

KBS2 2014 드라마스페셜 '원혼' 박은혜./KBS제공



박은혜는 "작품에 등장하는 귀신은 친일이라는 가슴 아픈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주기 위한 도구에 불과하다"고 관전포인트를 설명했다.

이재훈 감독은 "공포물이다 보니 음향이 중요하다. 일제강점기에 맞는 음악을 선정했고 시대극 색깔이 잘 살아나도록 연출했다"며 "현대극이나 사랑 이야기에 질린 시청자라면 '원혼'을 짜릿하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작품은 오는 16일 밤 12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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