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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궁금한 이야기 Y' 존속살인미수범 15세 현수는 왜 그랬나

SBS '궁금한 이야기 Y' 존속살인미수범 15세 현수./SBS 제공



SBS '궁금한 이야기 Y'가 15세 존속살인미수범을 조명한다.

지난달 15일 새벽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한 파출소에 어떤 남성이 뛰어 들어 갔다.

그는 "누군가 집에서 자신을 죽이려한다"고 도움을 요청했다. 신발도 신지 않은 속옷 차림이었고 머리에 피를 흘리고 있었다.

남성에 따르면 그를 죽이려 한 사람은 자신의 15세 아들이다.

경찰은 잠복 끝에 집에 옷을 갈아입으러 온 아들을 체포했고 15세 현수 군은 존속살인미수로 구속됐다.

그러나 주변 사람들은 현수에 대해 '순둥이'라고 입을 모아 증언했다. 학교에서도 조용하고 소심한 학생이었다.

무엇이 현수를 이렇게 만든 것일까?

그는 아버지와 단 둘이 살며 폭행을 당했다.

동네 사람들과 현수의 담임선생님은 현수가 어린 시절 아버지로부터 가정 폭력을 당해왔다고 한다.

현수의 어머니는 폭행에 못 이겨 현수가 초등학교 4학년 때 극단적인 선택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 때문에 현수는 아버지를 증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아버지를 잔인하게 죽이려 했던 15세 존속살인미수범 현수의 이야기를 들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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