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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맹추위·칼바람…밤새 서울에 눈 쌓여 빙판 출근길 '비상'



어젯밤(2일)부터 수도권과 충청 지역에 눈이 내려 일부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빙판 출근길에 비상이 걸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오전 6시 기준 적설량은 서울 1.7㎝, 수원 5.5㎝, 인천 3.2㎝, 천안 3.3㎝, 정읍 17.5㎝, 서산 8.1㎝ 등을 기록했습다.

오늘은 전국이 낮에도 영하권을 기록하고 바람이 부는 등 추운 날씨가 지속하겠고, 지역에 따라 눈이 오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상 1도로 오늘보다 2∼3도가량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영하 1∼8도로 역시 오늘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하지만 서울 기준 아침 최저기온 영하 5도, 낮 최고기온 0도로 평년보다 4∼7도가량 낮아 여전히 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낮에도 영하를 기록하는 곳이 많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충청 이남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에 눈 소식도 계속되겠다.

충청남북도와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 서부 내륙에는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으나 낮에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서울과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는 새벽부터 낮 사이에 눈(강수확률 60∼70%)이, 제주도는 흐리고 밤부터 비(강수확률 60%)가 오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 바다에서 2.0∼6.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동해중부 앞바다, 서해먼바다, 남해서부먼바다와 제주도 전 해상에서는 1.5∼3.0m로 일다가 오후에 점차 낮아지겠다. 그 밖의 지역은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PM10)는 전국이 '보통'(일평균 31∼80㎍/㎥)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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