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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스마트폰 '롤리팝' 업그레이드 진행…2015년 초 추가 업데이트 진행

삼성전자 갤럭시S5



삼성·LG전자 스마트폰 '롤리팝' 업그레이드 진행

2015년 초 추가 업데이트 진행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구글 최신 안드로이드 OS인 '롤리팝'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에 적용된 제품은 삼성전자 '갤럭시S5'와 LG전자 'G3'로 각각 지난 4월, 5월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제품이다. 해당 단말기 이외에 다른 제품은 2015년 초 롤리팝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4, 갤럭시S5 광대역 LTE-A, 갤럭시 노트3, 갤럭시S4 등 주요 스마트폰에도 2015년 초 일정으로 롤리팝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대상 제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갤럭시 노트 엣지, 갤럭시 알파 등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폰은 물론 갤럭시 탭S 등 태블릿에도 최적의 '롤리팝' 환경이 적용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사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OS의 안정성을 충분히 검토하고 최적화하는 작업을 거쳤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새롭고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도 내년 상반기 'G2'를 시작으로 업그레이드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출시된 G2는 구글이 지난해 발표한 '넥서스5'가 G2를 기반으로 개발된 만큼 하드웨어 사양으로 인한 안드로이드 5.0 업데이트 중단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롤리팝은 구글의 역대 안드로이드 중 가장 크게 변화한 OS다. '머티리얼' 디자인을 채용해 애플의 iOS에 버금가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구현했다. 앱 구동에 있어서도 기존 가상머신 '달빅'을 버리고 안드로이드 런타임(ART)을 선택해 64비트를 지원하고 배터리 효율성 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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