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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운동화를 신은 신부' 이청아 "웃픈 이야기"…2014 단막극 마지막 작품

KBS2 드라마스페셜 '운동화를 신은 신부' 이청아./KBS 제공



배우 이청아가 KBS2 드라마스페셜 '운동화를 신은 신부'를 통해 5년 만에 KBS 드라마로 복귀한다.

이청아는 8일 오전 12시10분에 방송되는 '운동화를 신은 신부'에서 여자 주인공 박보경 역을 맡았다.

박보경은 유난히 운이 없는 인물이다. 그는 유난히 운이 좋은 남자 장희순(이진우)과 인연을 이어가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특히 박보경은 여자의 인생에서 가장 특별해야 할 순간인 결혼식 날 운동화를 신고 길거리를 헤매게 된다.

이청아는 "2009년 드라마 '그저 바라만 보다가' 이후로 5년 만에 KBS에 오게 됐다"며 "당시 조연출이었던 이은진 감독의 작품을 그동안 챙겨 봤다. 일상에서 느끼게 되는 감정을 솔직하게 연출하는 것 같아 매력을 느꼈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운동화를 신은 신부'는 로맨틱 코미디이지만 복합적"이라며 "웃다가도 가슴이 짠해지는 이야기다. 생활 연기를 통한 실재감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이청아가 출연하는 '운동화를 신은 신부'는 순백의 웨딩드레스에 분홍색 운동화를 신고 지하철을 탄 여자 박보경과 호기심에 이 모습을 사진 찍어 트위터에 올려 버린 웹툰 작가 장희순의 하룻밤 이야기를 담는다.

KBS 드라마스페셜의 2014년 마지막 작품이며 2부작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 이은진 감독의 '곡비'에 이은 두 번째 단막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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