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도서

[화제의 책] 보물을 찾는 현대판 '해적'



◆파인

윤태호/재미주의

최근 사회적인 이슈가 된 '미생'의 작가 윤태호가 최신작을 들고 돌아왔다. 그것도 자신이 가장 잘 풀어낼 수 있는 범죄물로 말이다.

1970년대 중반 신안 앞바다에서 발견된 보물 하나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전국 각지에서 신안 앞바다의 골동품을 노린 모리배들이 모여들고 이들은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 절도나 사기 등을 저지르며 갖가지 범죄를 저지른다.

또 보물쟁탈전에서 승리하기 위한 꼼꼼한 작전이 펼쳐지고 팽팽한 심리전이 이어진다. 그리고 주인공을 맡은 오관석과 그의 조카 희동은 사기도 예술이라는 것을 생생하게 증명한다.

물론 저자 특유의 장점답게 캐릭터가 입체적으로 표현돼 자연스럽게 몰입되는 긴장감도 색다른 재미로 다가온다. 주인공뿐만 아니라 등장인물의 대사 역시 한 마디도 빠뜨릴 수 없을 만큼 매력적이다.

아울러 저자는 범죄의 전략과 수행과정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범죄 드라마를 완성해가고 있다. 1975년 보물선이 발견됐다는 실제 사건을 배경으로 현장성을 살리기 위한 끝없는 답사와 자료조사 덕분에 드라마는 한 편의 영화와 같다.

이제 눈을 뗄 수 없는 악당들의 고군분투기를 만나보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