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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KBS 올해의 시민 기자 선정…"제보 시스템으로 소통 늘려갈 것"

2014 KBS 시민기자상 시상식./KBS 제공



2014 KBS 시민기자상 시상식은 지난 9일 오후 3시 KBS 본관에서 열렸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KBS 시민기자상은 영상제보와 뉴스제보 두 부문으로 나뉘어 있다.

최우수 제보상 1명을 비롯해 뉴스제보 부문(금상·은상·동상 각 1명) 3명, 영상제보 부문(금상·은상·동상 각 1명)3명까지 모두 7명을 선정한다.

KBS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 위원 2명을 포함한 시민기자상 선정위원회를 구성했다. 제보를 바탕으로 제작된 뉴스를 전부 검토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소정의 상금이 주어준다.

올해 최우수 제보상은 구건표 씨가 받았다. 구 씨는 군대 내 폭력으로 식물인간이 된 장병이 19개월 만에 깨어난 사연을 제보했다.

뉴스제보 금상은 북한군 탈영과 훈련 거부 내용이 담긴 북한군 문건을 제보한 장세율 씨, 영상제보 금상은 남부지방 침수 피해 당시 급류에 휩쓸려 가는 버스를 촬영해 제보한 김부완 씨가 받았다.

뉴스제보 은상은 출근길 버스 냉각수 폭발을 알린 박민지 씨, 동상은 '후임병 폭언 관심병사, 트럭 몰고 탈영'을 제보한 한지원 씨가 수상했다. 이선학 씨는 '시흥 아파트 화재 구조 현장'을 촬영해 영상제보 은상을, 장국영 씨는 '성남 야외 공연장 환풍구 붕괴 현장' 화면을 제보해 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KBS는 "제보 시스템을 통한 시청자 참여 뉴스 제작을 활성화하는 시청자와의 소통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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