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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강남 1970', 김래원 '펀치' 캐스팅된 이유…"핸드폰에 사진 저장"

배우 김래원이 영화 '강남1970', SBS 새 월화극 '펀치' 출연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

12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강남 1970' 제작보고회에서 김래원은 "예전에 살쪘던 모습이 아직도 인터넷에 있다"며 "백용기 역할은 체중 감량이 필요하다. 운동과 식단관리로 15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별한 감량 비법은 없다. 그냥 식단조절하고 운동하는 게 전부"라며 "부럽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내년 영화 개봉뿐만 아니라 오는 15일 드라마 '펀치' 방송도 앞두고 있다.

'강남1970'은 드라마 '펀치'의 이명우 감독이 김래원을 캐스팅한 계기이기도 했다.

이명우 감독은 11일 양천구 목동SBS에서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강남1970'이 완성될 무렵의 사진을 봤는데 매력적이었다. 지금도 내 핸드폰에 저장돼 있다"며 "박정환 역을 맡는 배우는 박정환 자체가 돼 살아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김래원은 시한부 인생을 사는 역할에 감정 이입이 돼 평상시에도 얼굴과 몸 관리를 위해 식사를 제대로 안한다"고 말했다.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작품이다.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으로 이민호와 김래원의 만남이 기대를 모으는 액션 드라마다. 2015년 1월2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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