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우리은행,1천개 영업점 자매결연 통해 봉사와 후원
우리은행 직원들이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은 인간사랑, 행복추구, 희망실현 등 3대 미션을 통해 '함께 하는 사랑, 꿈과 희망을 키우는 나눔 금융'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우리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우리사랑나눔터'를 꼽을 수 있다.
영업점 인근의 사회복지기관을 중심으로 30여개 영업본부와 1000여개 영업점이 자매결연을 맺어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으로 지역사회밀착형 사회공헌을 실시하고 있다. '우리사랑나눔터'는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정기적인 자원봉사와 후원 활동을 위해 선정한 사회복지시설이다.
현재 전국 196개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1사1촌 쌀·고구마 수확물 지원, 설·추석 떡 나눔, 크리스마스 케이크 배송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들의 봉사활동도 활발하다. 지난 2007년 '우리은행 자원봉사단'을 창단하고,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운영 중이다. 우리은행 약 1000여개 조직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단순한 성금 전달방식의 기부가 아닌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의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급여 일부를 기부하고 있다. 천원 단위로 매달 월급의 일부는 나누는 '우리사랑기금', 만원 이하 자투리 급여를 자동으로 기부하는 '우리어린이기금' 조성을 통해 나눔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또 도시와 농촌간 상생의 길을 찾기 위한 1사1촌 교류활동을 통해 안성 유별난 마을을 돕고 있다.
유별난 마을 농작물인 안성쌀과 고구마를 활용해 우리은행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하는 등 새로운 방법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 중이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모내기부터 김매기, 가을걷이까지 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을 통해 키우고, 수확한 쌀과 고구마를 자매결연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했다.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어려운 이웃과 꿈, 희망을 함께 나누는 나눔은행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