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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나비효과' 붐, 지상파 복귀 "예측은 예측에서 끝나야" 불법 도박 언급

방송인 붐이 2일 방송된 KBS2 나비효과에 출연했다. / KBS2 나비효과 방송 캡처



방송인 붐이 1년 2개월 여만에 지상파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붐은 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나비효과'에 패널로 출연해 복귀 소감과 심경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MC 박지윤은 "한때 예능계의 흥행 보증수표였지만, 한순간의 실수로 흥행 부도수표가 되고만 남자. 오늘 빗나간 예측전문가로 모셨다"고 붐을 소개했다.

붐은 "(출연을 놓고) 어제 밤에 섭외 전화를 받았다. 걱정을 참 많이 했다"라며 "자연스럽게 복귀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지윤은 "붐이 한 때 예측에 있어서 부정적인 것의 아이콘이었다. 스포츠 예측이라던지.."라며 붐의 불법도박 사건을 언급했다.

이에 붐 역시 "예측은 예측에서 끝나야 한다. 더 나가서 예측을 내기하거나 이러면 절대 안 된다"라며 "오늘은 미래 예측가가 아닌 빗나간 예측가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과거 실수를 언급했다.

붐은 지난 2013년 11월 불법도박 혐의로 출연 중인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 자숙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한편 편 '나비효과'는 한 가지 주제를 놓고 미래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꾸며지는 예능과 교양을 접목시킨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 오는 9일과16일 각각 2회와 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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