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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무한도전' 엄정화, 프렌즈와 재회…"추억을 현실로 확인할 시간을 주셔서 감사하다"

'무한도전' 토토가에 출연한 가수 엄정화가 댄스팀 프렌즈와 다시 무대에 올랐다. /엄정화 인스타그램



'무한도전'에서 가수 엄정화가 오랜 시간 함께 했던 댄스팀 프렌즈와 다시 만났다.

3일 오후 MBC '무한도전' 특별기획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에서 엄정화는 지누션과 함께 '말해줘'를 부른 이후 자신만의 독무대를 가졌다.

이날 엄정화는 1990년대 자신과 함께 활동했던 댄스팀 프렌즈와 그대로 무대에 올랐다. 엄정화와 프렌즈는 변하지 않은 호흡을 자랑하며 '초대' '포이즌' 등의 무대로 객석을 뜨겁게 달궜다.

방송 종료 직후 엄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모든 것이 그대로 였다"며 "너무 시간이 오래 지나 기억조차 나지 않을 것 같았던, 한 때는 나의 일상이었던 그 모든 것들이 그대로 였다"며 '토토가'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엄정화는 "처음 '무한도전'의 제안을 받고 뛰던 마음은 빠듯한 영화 촬영 스케줄로 포기했다"며 "아쉬운 마음으로 잊어야 했던 어느 날 션의 전화 한통이 걸려왔다. '말해줘' 무대는 지누션도 나도 가장 빛났던 시간이었기에 놓치고 싶지 않은 시간여행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녹화 4일전 출연을 결정짓고 프렌즈에게 전화하고 거짓말처럼 하루 전 날 우리 멤버가 모였다"며 "우린 울 것 같은 마음이었다. '프렌즈' 없는 나의 무대는 의미가 없다. 다들 모여서 기뻐해 주고, 녹화 전 한 시간 연습으로는 (안무가) 기억이 안 날 것 같다고 걱정했던 우리는 음악이 시작되자 몸이 먼저 동작을 기억해냈다. 우리는 '어제 방송을 했느냐'고 웃었다"고 덧붙였다.

엄정화는 '토토가' 무대에 대한 소회도 밝혔다. 그는 "97, 98년으로 되돌아간다는 것은 가능하지 않았다"며 "녹화 날 인사하며 반기는 쿨, 건모 오빠, 지누션, 이정현, 조성모, 김현정, 터보, 소찬휘, S.E.S.를 보니 감격했다. 울컥하는 마음이었다"고 전했다.

또 "시간이 이렇게 지났는데 어쩜 그렇게 그 때로 돌아갈 수 있었는지, 그 때 좋았던 것, 아팠던 것, 힘들었던 건 또 왜 생생한지. '무한도전'에게 무척 감사하다"며 "우리에게 추억을 현실로 확인할 시간을 주었다. '포이즌' 안무를 완벽하게 익혀준 유재석에게도 고맙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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