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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증권시장 상징 거래소 '황소상' 문현단지 문화공원에 자리잡을 듯

한국 증권시장의 상징인 한국거래소 '황소상'이 부산 본사 이전으로 문현금융단지 문화공원에 자리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와 부산시는 지난달 서울 여의도 사옥 창고로 옮겨졌던 황소상을 문현금융단지 입구 문화공원에 옮기는 방안을 협의해 상당 부분 합의점을 찾았다고 4일 밝혔다.

거래소는 자본시장의 상징물인 황소상이 부산 금융중심지인 문현금융단지를 나타내는 조형물이라는 점을 내세워 부산시와 황소상 이전 협의를 벌여 최근 의견 접근을 이뤘다.

황소상이 설치될 문화공원은 문현금융단지 서면 쪽 입구에 마련된 가로공원으로 부산시가 부지를 기부채납 받아 조성했다.

문화공원은 차량과 사람들의 통행이 잦은 문현금융단지 입구에 위치해 금융단지 상징물로 황소상을 설치하기 적합한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거래소는 지난해 초부터 부산 본사 이전작업을 하면서 황소상을 새 본사가 들어설 부산국제금융센터 건물 입구 광장 쪽에 옮겨 설치할 것을 추진했다.

그러나 부산국제금융센터가 다수 기관이 본사로 사용하는 복합건물인 관계로 입주 기관 간 협의가 난항을 겪으면서 끝내 황소상을 옮겨오지 못한 채 지난달 30일 입주식을 마쳤다.

한편 황소상은 증권시장의 상승장을 의미하는 상징물로, 지난 2005년 한국거래소가 통합거래소로 부산에서 출범하면서 중앙동 임차사옥에 설치됐다가 범일동 임차사옥 입구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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