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의 돼지 농장 4곳에서 구제역 의심 가축이 발견됐다.
8일 경기도와 안성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죽산면 장계리 김모씨 돼지농장의 돼지 5마리에서 구제역 의심 증세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이에 시는 해당 농장에서 간이검사를 진행했으며 양성 판정이 나오면 의심 돼지를 도살 처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방역당국은 곧바로 장계리 농장 주변에서 예찰활동을 벌였으며 조사 결과 죽산면 당목리와 일죽면 장암·월정리 등 돼지농장 3곳에서 감염 의심 돼지가 추가로 발견됐다.
발견된 돼지는 구제역 대표 증상인 수포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발굽에 피가 있고 제대로 일어서지 못한 것으로 관찰됐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