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박근혜 정권을 만든 우리 새누리당이 대통령의 개혁 정책을 잘 뒷받침해 성공적인 2015년 국정이 되도록 잘 도와야 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이날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국정 운영 방향을 제시할 예정인 것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와 관련, "경제 활성화법 처리는 다다익선인만큼 본회의가 끝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야당이 올해 '다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주장했는데 그렇게 잘 살게 하려면 나라와 국민의 곳간을 채워야 하고 이는 경제 살리기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야당이 가짜 민생 법안이라고 왜곡 주장하는 경제 활성화 법안은 침체된 경제를 회복시키고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진짜 민생 경제 법안인 만큼 오늘 민생 경제 법안 모두 통과될 수 있게 야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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