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인천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아동 폭행 사건과 관련해 철저한 진상 파악과 책임 규명을 요구했다.
김 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네 살짜리 아기를 폭행하는 장면을 TV로 보고 너무나 큰 충격에 지금까지 심장이 떨리면서 진정이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에도 이 어린이집에서 폭행이나 가혹 행위가 있었다는 학부모들의 제보가 이어진다는데 철저한 진상 파악과 책임 규명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며 "어린이집 폭행이 잊을만하면 계속 불거지는데 과연 무엇이 문제이고 왜 이런 일들이 계속 발생하는지 우리 사회에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 당국이 특단의 대책을 세워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어린이 안전 문제를 잘 해결해야 젊은 부부들이 안심하고 애를 낳을 수 있고 저출산도 해결할 수 있는만큼 국가의 중요한 이슈로 생각하고 접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